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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0

"당연한 거지. 한도준의 첫사랑이 한재준인데, 어떻게 한재준의 첫사랑이 한도준이 아닐 수가 있어."
젊은 날의 모든 추억과, 앞으로 쌓아갈 모든 미래를 담아내는 것처럼. 꽃잎이 우리의 머리 위로, 어깨 위로 소리 없이 내려앉았다.
"내 첫 기억도, 첫사랑도, 마지막 사랑도 전부 너야, 도준아. 그러니 그런 말은 욕심이 아니라 확인이야. 내가 네 것이라는 확인."
💐상호간의 약속 10. 매년 봄, 라일락 나무 아래에서 첫사랑을 기념하는 키스하기
